반응형
1. 알츠하이머와 치매 차이
| 항 목 | 알츠하이머 | 치 매 |
| 정의 | 특정한 뇌 퇴행성 질환 | 증상군(기억력, 판단력 저하 등) 전체를 포괄 |
| 관계 |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 (약 60~70%) | 알츠하이머, 파킨슨병, 혈관성, 루이체 등 원인 포함 |
| 특징 | 뇌의 해마·대뇌피질 위축, 점진적 진행 | 원인에 따라 회복 가능성 여부 다름 |
| 예시 | "알츠하이머 치매"는 가능, "치매 = 알츠하이머"는 아님 |
요약: 치매는 ‘상태’, 알츠하이머는 ‘질병 이름’입니다.
2.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차이
반응형
| 항 목 | 알츠하이머 | 파킨슨 |
| 주요 증상 | 기억력·인지 기능 저하 | 운동장애(떨림, 느린 움직임, 경직) |
| 원인 부위 | 해마, 측두엽, 대뇌피질 위축 | 흑질(substantia nigra) 도파민 부족 |
| 초기 증상 | 기억력 감퇴 → 언어·지남력 저하 | 손 떨림, 보행 이상 → 말기엔 인지기능 저하도 발생 가능 |
| 진행 경로 | 인지부터 시작 | 운동 기능부터 시작 |
| 치매 동반 여부 | 주증상 | 일부에서 후기로 진행되며 동반 |
요약: 알츠하이머는 '기억부터', 파킨슨은 '운동부터' 문제가 생깁니다.
3.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 10가지
(1) 최근 기억력 저하
- 며칠 전 한 말이나 약속을 잊어버리고 같은 질문을 반복합니다.
- 오래된 기억은 유지되지만,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지 못함이 두드러집니다.
반응형
(2) 익숙한 작업 수행의 어려움
- 자주 하던 요리, 전화번호 누르기, 청소 등 일상적인 일처리에 차질이 생깁니다.
- 순서가 헷갈리거나, 도중에 멈추는 일이 잦습니다.
(3) 시간과 장소 혼란
- 날짜나 계절, 현재 자신이 있는 장소나 이유를 혼동합니다.
- 외출 후 돌아오는 길을 잊거나 길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.
(4) 언어 사용의 어려움
- 단어를 잊어버리거나 대화 중 문장을 중단하는 일이 많아집니다.
- 물건 이름 대신 “그거”, “저거” 같은 표현을 자주 씁니다.
(5) 판단력 저하
- 예를 들어 더운 날 두꺼운 옷을 입거나, 불필요한 물건을 반복 구매하는 등 비합리적 판단을 보입니다.
반응형
(6)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고 찾지 못함
- 안경을 냉장고에 넣거나, 지갑을 세탁기에 두는 등 비정상적인 장소에 물건을 두고 잊음
- 남이 훔쳤다고 의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(7) 계산 및 숫자 처리 능력 저하
- 간단한 계산, 청구서 납부, 거스름돈 계산이 어려워집니다.
- 수치나 시간 개념이 희미해집니다.
(8) 기분 및 성격 변화
- 원래 성격과 다르게 의심이 많아지고, 쉽게 화를 내거나 불안해하며 우울감을 표현합니다.
(9) 사회적 거리두기
- 친구, 가족과의 모임을 회피하고 혼자 있으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.
- 대화나 활동에 대한 흥미도 점차 감소합니다.
반응형
(10) 공간 감각 및 시각 정보 처리 이상
- 거리 감각이 떨어지며, 운전 중 방향 판단이 어려워짐
- 계단, 문턱, 색상 대비 등을 인식하지 못해 부딪히거나 넘어지기도 합니다.
4. 알츠하이머 위험도 검사 방법
(1) 인지기능 선별검사
- MMSE (간이 정신 상태 검사)
: 기억, 시간·장소 지남력, 계산력 등을 질문
: 30점 만점, 24점 미만 시 이상 가능성 - MoCA (몽리얼 인지평가)
: 집중력, 언어, 시공간 능력까지 평가
: 초기 알츠하이머 탐지에 MMSE보다 민감
(2) 병원 정밀 검사
- 혈액검사: 갑상선·비타민·간기능 등 다른 원인 배제
- MRI/CT: 뇌 위축 여부, 혈관성 치매 감별
- PET 검사: 베타아밀로이드 침착 여부 확인 (고비용)
반응형
(3) 유전자 검사 (ApoE ε4 등)
- 유전적 위험도 확인 가능
- 예방 목적보다는 예후 예측 및 가족력 확인용으로 사용
마무리
- 치매=알츠하이머병이 아님.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음
- 정상 노화와 초기 알츠하이머는 구분 가능
- 조기 진단 시 약물·인지치료로 진행 늦출 수 있음
반응형